그간 정신없던 이슈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못 가보았던 집회를 지난 토요일에 다녀 왔는데요. 둘 째 공연 때문에 일찍 오긴 했지만 열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지요. 누구든 쓰러진 무언가를 세우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경제도, 사회도.... 모든 것들이 되돌아가기까지는 또 다른 내홍과 진통, 어려움이 있겠지요.
그래서 이런 변화의 순간이 빨리 찾아 온 것은 다행인듯 합니다. 그리고 내년이면 조금 더 나은 기회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직은 특히 경기에 영향을 받죠. 회사가 성장해야 필요한 것이 경력이니까요. 그래서 좀 더 이직/취업 시장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물론 그럼에도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최근의 경우도 공고를 보면 년차가 주니어에 몰려있고, 그 이상의 기회는 더 급격히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올해 기회가 없었다면, 다소 느긋함이 필요한 이유기도 합니다. 이제 2주... 24년의 마지막을 어떻게 할지 이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고려해야 할 부분이죠.
한국철강, 한솔홀딩스 등 주식소각 결정, 한화시스템 1900억대 정부 계약 수주,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를 양수 (효성) 하여 중국 취저우네오켐법인에 시너지를 더함. 고려아연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으로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예고, LS의 Tennet offshore 2GW pjt. 공급 (~31.9) 약 9천억 규모 #공통 이슈: (주가)현저한 시황변동, (배당) 이슈
/ 롯데렌탈, SK렌터카까지 중국에 팔렸다!? _ 인수 승인 등은 남았답니다.
2.4조를 주고 두 회사의 지분을 중국자본이 인수했다고 하죠. 롯데렌탈은 매출이 3분기 기준 2조로 10%정도 영업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롯데 자본이 1.3조, 지분 중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의 주식 56.2%를 팔 것 같구요. 아마 본인들의 최근 유동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5조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공시 내용)
모카의 얘기로 아마도 이번 인수를 통한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가 들어오는 기회가 가속될 듯 하다는 얘기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 회사에서 중국 차를 사서, 운영한다면.... 게다가 가격 경쟁력이 있으니... 최근 자율주행 수준을 보니 우린 차례 멀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요. 아마도 '중국'이란 딱지가 어찌저찌 우회해서 들어오면... 또 저렴한 선택지가 생기면... 기존 현기차의 점유율이 우회하며 잠식되는 모습이 되겠죠.
/ 부산 청년 20% 이주계획 있다.
부산시가 발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 부산 청년 10명 중 2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이 이주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3만1천144명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청년층(15~39세)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20% 이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주를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구직, 취업, 직장'으로 66.5%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대비 5%p 증가한 수치로, 부산 지역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를 운영하는 에프앤코가 해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본업이 아닌 외부 지분 투자로 4.5배의 수익을 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MLB’·'테일러메이드’ 등으로 유명한 패션 업체 F&F의 오너 2세 김승범 상무가 이끌고 있어 일찌감치 주목받아 왔다. // 이런 기사가 눈에 띕니다. 2.6점으로 여초회사, 체계부족 등의 이슈가 눈에 띕니다. 그럼에도 복지에 대한 장점을 꼽고 있습니다. 평균연봉 4680만원 내외네요.
수/ 메타넷디지털
SI 업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분기 기준 800억으로 작년 대비 200억 가까이 줄었네요. 작년대비 영업이익은 흑자로 개선되었습니다. 3분기 기준. 공공분야 매출이 많습니다. 3.0 평점으로 연봉이 낮다고 합니다. 프로젝트는 장점 키워드긴 한데 당연한 부분이고. '사람'이 좋다는 키워드가 눈에 띕니다.
목/ 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 인사 리드
5년이상 경력을 기반으로 리딩하는 포지션입니다. 팀장이죠? 평점 3.3, 시스템 부족이란 말이 많습니다. 하는 일 생각하면 좀 아쉽죠? 인사 리드로서 이런 부분을 만들어 가는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출 507억으로 소소하게 (?) 증가 중이고, 매출/원가 개선으로 손실도 많이 개선되었네요. 여기도 누적된 손실이 꽤나 되어서 상장 혹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재무 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시스템' 부족이란 말이 지금과 같은 성장기업의 일종 성장통 중 하나라... 재무적 개선의 노력도 한 축이다.
금/ 아시아나 상시 경력채용 공고
# 채용 캘린더는 각종 경력직 공고와 간단한 평가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이직 기회 놓치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