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를 통한 산업 & 기업 뉴스 읽기]

3월 말은 사업보고서 업데이트가 주로 있는 주간입니다. 지원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긴 사업 보고서를 개별로 참고하셔서 지원에 활용해 보시구요.

1. 경동도시가스, 2차전지 핵심 광물 티타늄 415조 조광권↑

태백 삼척 지역에서 10개공에 대한 시추 결과 절반인 5개공에서 티타늄 매장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물론 경제성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요. 추정치가 8500만톤이라고 하고요. 티타늄은 전량 수입하고 있죠. 초기 시추라 추가 표본이 필요하기도 하나...5년 정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합니다.

2. 상장폐지 등 소식

국보, 웰바이오텍 : 23년 사업년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

삼부토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3.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닛산 미국 법인에게 6년간 99.4GWh규모의 배터리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100만대 분량이라고 하네요. SK온을 통해 4객의 신규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하고요. full 생산 시 180GWh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4. 도화엔지니어링 동우에너지소재 평택 소각로 증설

약 402억 규모의 소각로 증설사업을 수주, 건설공사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도화는 '수처리 전문기술을 적용해 독자 개발한 ‘양액제어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사업 범위를 해외 EPC 및 PMC 시장으로 넓히겠다'와 같은 계획을 최근 기사에서 보이기도 했네요.

5. 삼성중공업 에탄운반선 2척 (4661억원) 수주

삼성은 조선해양 관련 ~12/31기준 30조 정도의 수주 잔고를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 연결기준 조선해양이 9조원으로 15% 가까이씩 매년 증가하는 느낌입니다. 조선도 건설처럼 매출의 진행에 따른 인식형태로 기록이 되니... 올해도 늘어날 것 같고. 삼성은 올해 98억 달러로 10조 이상의 수주를 목표로 하네요.

6. 엘에스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1625억원 수주

이는 엘에스일렉트릭의 50년 역사의 변곡점이라고도 평가를 받네요. 미국데이터 센터 전력수요는 점차 커질 것이라고 예측되어 지는데요. 이에 따라 배전반, 차단기 등 연관된 프로젝트의 상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가 커지고, AI관련해 증가할수록 전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 난다고 하죠. 그에 따른 기회를 잡은 것 같고. 이에 따라 북미 매출 비중도 증가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