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합니다. 출근길, 이직 첫 출근 모두 조심해서 하세요. Weekly Careert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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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ic.]
약속을 다녀 오는 길 ... 문득 위를 쳐다보니 두 대의 cctv가 노리듯 쳐다보고 있네요. 마치 코코라는 만화의 주인공 (해골) 처럼 생긴게 재밌기도 하더라고요. 무단횡단을 하는지, 정지선을 잘 지키는지 지켜보는 것 처럼 횡단보도에 가까이 가면 물러서라, 위험하다 꼬치꼬치 따져 말하기도 합니다. 우연치 않게 생긴 모양이 저렇긴 하겠지만... 왠지 더 무습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직을 하면서 가장 불편한 순간들이 휴가를 내거나, 이직을 하기 위해 다니는 내가 '감시' 혹은 '의심' 당하진 않을까 하는 것인데요. 잦은 외출과 휴가 때문에라도 들킬까 걱정될 수 밖에 없죠. 물론 재직자의 경우 이런 것도 한 과정이라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때문에 결정적인 한 방이 있을 때 피니쉬 할 순간일 때! 그 때! 전력 투구를 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그런 순간마저도 현장에서 떨림과 준비 부족으로 기회를 놓친다면 지루한 기다림과 기회를 찾아 이 순간들을 다시 보내야 하겠죠. 최근 상담의 이야기들도 그랬고, 아마 연말을 앞두고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도 24년이 끝나간다는 조바심에 비슷한 생각이 들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여유를 가져야 할 때기도 한 이유죠. 이직은 결국 긴싸움이고, '최선의 결과'를 위한 한방!을 준비하기까진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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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성공을 위한 기업 이슈 쫓아가기]
/ 포브스 선정 '엔지니어 위한 최고 기업'
최근 포브스는 스태티스타(시장조사업체)와 함께 미국 내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으로 기아, LG전자,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직원 1000명 이상, 현직 엔지니어 2.2만명이 있는 곳 위주로 여러 평가점수를 통해 선정한 것인데요. 기아가 53위, LG전자가 64위, 삼성은 71위라고 합니다. 1위는 소니이고, 그 뒤를 이어 애플, 구글 등이라고 하네요.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이라고 하나...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 최근 공시 (DART)
11/18 한미약품 내 대표/사내이사의 약 80억 상당의 횡령 발생, HD현대중공업 아시아소재 선사로부터 약 3403억원 금액 VLGC 2척 수주 (~2027.12.31), 대한전선 당진시 내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약 1조원 규모)
11/19 현대모비스, 세아베스틸지주 각 기업가치제고 계획 (자율공시) _ 기업의 성장방향 및 이슈 파악 가능, 에스엠벡셀 현대트랜시스 약 145억 규모 매출 (2027 ~ 2036) 발생
11/20 삼성바이오로지스 유럽소재 제약사 1779억 매출, 7524억 매출 각 기록. 롯데케미칼 해외 자본 조달 (1.4조) 풍문 해명, LG 및 관련 그룹사 주주가치 제고 관련 공시, 빙그레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공시 내용을 보면 기업의 이슈,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회계 등 지원자의 경우 이 부분이 중요한 이슈가 될듯 합니다. 참고삼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 롯데 유동성 위기설
11/24 연합뉴스를 보면 롯데그룹이 12월초 모라토리엄 선언 후 전체 직원의 50% 감원이 예상된다는 찌라시가 돌았다고 합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은 있었지만 이슈가 되고 있죠. 이후 어떻게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이직 시에도 관련 계열사의 현재 분위기 등을 잘 캐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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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ick 공고 (11월 47주차 공고 모아보기]
효림그룹은 효림산업 등이 메인인 자동차 부품사 위주의 그룹사입니다. 대구에 위치해 있는 것 같네요. 최근 구)한국 델파이 인수 전에 참여하기도 했구요. 구 쌍용차.. 현재 KGM에 매출을 많이 냈던 회사가 아닌가 싶네요. (잡플래닛) 효림XE의 인사총무, 경영관리 내 회계 등 경력직 채용 중이기도 하고. 해당 기업은 대구..기타 구매 등은 경산 근무를 대상으로 합니다.
미원상사 등은 화학제품 수입 판매사로 출발하여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죠. 잉크테크, 비드테크 등의 자회사가 있고. 연봉은 4700 정도부터입니다. (공고) 미원 상사의 안양, 안산, 안양 등에 근무하는 경력직 해외영업 포지션과 국내, 잉크테크 안산의 재경 신입 및 경력 (신입 ~4800)을 찾는 중입니다.
에코마케팅 싱가폴이 100% 주식을 갖고 있구요. 아래 기사에서 관련 계열의 소식을 짧게 접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앤코는 클럭이란 저주파미니 마사지기, 몽제 등을 런치했던 곳이고... 이후 최종 100% 인수까지 간것 같네요.
(기타 뉴스) 이번 채용은 구매인데요. 관련 브랜드를 운영하는 상품기획팀 소속으로 구매 연관된 일을 3년까지 경력을 대상으로 찾고 있습니다. 에코마케팅의 장점이 발휘되는 사업 영역에 속해있죠.
매출은 약 2천억원, 1980년에 설립되어 금속분말제품, 전기전자부품 및 부품용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하고 본사 및 클래드공장을 충북 청주시, 금속분말공장을 인천시, 코아 및 코일공장을 평택시에 두고 있으며, 국내 및 중국, 멕시코에 4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회사 (DART)입니다.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는 연세산업이 대주주로 있네요. (관련 기사)
분말제품, 전자재료공정, 클래드제품, 클래드생산관리 등의 제조부문에 대한 경력직을 찾고 있는데요. 강점이 있는 분야이고, 화학, 고분자 등의 소재/재료 강점이 있는 전공이나 경력직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 물론 산업/제조의 특성을 감안해 보면...보수적일듯 하고요. 2.7점을 기록 중입니다. 단점이 사람인데... 생각만큼... 연봉제로 성과급이 아예 없다(?!)고 하고, 인상률이 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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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Pick - 이직공고]
카페스는 한국전력공사와 GE가 거의 반반을 투자하여 만든 회사입니다. 10년이 조금 더 된 회사이고 고압직류송전과 유연송전시스템 관련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관리를 주요 사업목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3년 기준 전년 대비 재무 구조가 많이 개선 되었고, 매출도 320억으로 1.5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투자된 회사의 경우 각 모회사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안정적이나 성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수익을 빼가니... 이 또한 내부적으론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반증하기도 하죠.
실제 23년 당기순익만큼 배당을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공사를 통한 매출이 거의 대부분이고요. 한전의 매출이 거의 100% 가까이 됩니다. 앞선 말들이 실감되는 순간이죠. 물론 이런 것을 다 빼고 지원자 입장에서 보면 EP프로젝트라는 장기 프로젝트 기반으로 남은 수주금액이 8711억 수준이 됩니다. 즉 굶어죽을 일 없고. 어쩌면 이 일을 위해서 만든 회사라고도 볼 수 있죠. 관련 기술은 GE에서 용역 형태로 받아오는 느낌도 듭니다.
평점은 3.9점으로 높고. 직무에 따라 출장이 많고. 이직이 최근에는 늘고 있다고 하네요. 7080 문화가 많고 (모회사에서 내려오거나, 오래된 분들이 많은 느낌도..) 모회사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연봉 상승률이 낮기도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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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ews of CareerTutor]
- 중대안전보건예방협회 인턴 대상의 OA 8시간 강의 완료
- 젊다네 연계 1:1 온라인 상담: 회계 직무 2건
- S전자 직무교육체계 TF (2024.11 종료예정)
커튜의 주요 담당 직무 중 하나인 회계의 경우 실무 / 경력관리 / 서류작성 및 에피소드의 실제 검증까지 제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타의 직무/실무 강의도 기초 수준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과정에 챗 지피티를 활용한 OA 사용이나, 기장업체 및 관련 경력에서의 재취업을 바라는 분들에 대한 열정을 느끼기도 했고요. 회계 직무에 더 가까운 직무/지식 역량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를 감안한 재취업 기회가 이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아마 담주 쯤 큰 이변이 없다면, 24년 마지막 이직워크숍을 공지해 볼까 하는데요. 많은 관심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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